새마을금고가 고금리 예적금 상품으로 예수금을 끌어모으고 있다고 한다. 지난달 부실 우려로 대규모 예금 이탈 사태가 있었던 것은 잊었다는 듯이, 종로 새마을금고 연 7.7% 적금 조기 마감 되었고 서빙고동, 이태원1동 새마을금고의 최고 연 5.54% 금리 정기예금은 비대면으로 판매했는데 자금이 충분히 모이자 이틀 만에 최고 금리를 연 5.24%로 낮췄다고 한다. 나는 지난 7월에 4.25% 1년 정기예금을 만기 채우지 못하고 해지하였다. 마침 돈이 필요하기도 했고 예금 이탈자가 많아 정부에서 예금자 보호 발표도 하는 것이 영 불안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불과 1달도 안 지났는데 다시 새마을금고 고금리 상품이 완판 되고, 사람이 몰린다는 기사에 눈길이가 다시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정부가 예적금 원금과 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