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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대금리차(대출 금리-예금 금리) 첫 공시! 언론의 반응은?!

은행의 일명 '이자 장사'라 불리는 예대금리차(대출 금리-예금 금리) 첫 공개되었다. 언론 기사를 통해 첫 공시에 대한 반응이 어떤지 살펴보자. 네이버 뉴스에서 각 언론사 헤드라인(아래)을 먼저 보면, 이자 장사의 민낯이라고 해서 예대금리차가 높은 전북은행, 토스뱅크, 신한은행이란 것을 알 수 있다. 광주은행이 전국에서 제일 높다는 헤드라인도 있고 '금융위'에서는 이번 공시가 은행들의 자율경쟁을 촉진시킬 것이고 했다. 언론 대부분이 은행의 이자 장사를 비판하고 있다. 이 기사들 중 눈길이 가는 기사 몇 개의 내용을 살펴보자. 먼저는 아래 매일경제 신문 기사이다. 토스뱅크가 예대금리차가 시중은행의 4~5배라고 한다. 4~5배라니 너무 차이가 크다. 토스뱅크에서는 대출받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5대 ..

부자 아빠 2022.08.23

유튜브, 국내 일자리 9만개 창출! 구글을 통해 세계 진출한 한국 기업 97만 곳!! 이 중 중소기업이 97%!!!

유튜브가 한국에 일자리 9만 개에 기여했다고 한다(아래 기사 참고). 전업 유튜버들이 혼자서 방송하지 않는다고 한다. 채널당 수익률이 높아지면서 촬영 편집 등의 인력은 물론, 시나리오 작가, 방송 기획자까지 뛰어들고 있다고 한다. 멀티채널네트워크(MCN) 회사의 예를 들면 유튜브 영상 전문 편집자, 마케터, PD, 그래픽 디자이너 등 1010여 명으로 구성된 팀이 있다고 한다. 즉 유튜브에 기본적으로 영상 편집자, 마케터, 피디, 그래픽 디자이너 등의 일자리가 있다는 것이다. 궁금해서 실제 구직 사이트에서 '유튜브'로 검색해 보았다. 총 1,204건의 검색결과가 나왔다. 유튜브 기획 운영자, 피디, 편집자, 작가, 촬영자 등 다양한 채용정보가 떳다. 특히 두번 째에 건축사무소의 유튜브 영상 피디 구인 광..

부자 아빠 2022.08.19

경제적 자유를 위한 경제 독립 전쟁!!! 나의 병사가 되어줄래?!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는 다양한 소득 파이프 라인이 필요하다. 엄청난 고액 연봉자가 아니라면 월급만 가지고 노후 준비는 어려울 것이다. 나도 100세 넘게 오래오래 영원토록 건강하고 젊게 살고 싶다. 그러려면 은퇴 후 노후에 생활비로 사용할 자금이 필수이다. 하지만 현실은 대출금(주택, 자동차 등) 갚고 나면 생활비도 빠듯하다. 어려운 현실로 인해 미래(노후) 준비는 사치가 된 것이다. 그러다 보니 우리는 늘 경제적 걱정 근심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월급만으로는 안된다면 이 경제적 근심 걱정에서 해방시켜줄 다른 소득 파이프라인이 필요하다. 이 소득 파이프라인을 어느 책에서는 '병사'로 표현했다. 경제 독립 전쟁에서 나와 싸워줄(어떤 때는 나를 대신해서 싸워줄) 병사 말이다. 이 병사의 수가 많아지면 우리를..

은행의 반격! 예적금 금리 인상!

2022.07.28 - [경제뉴스 행간 읽기] - 정기 예금보다 이율이 높고 안전하다?! 우량 회사의 선순위 채권!!! 정기 예금보다 이율이 높고 안전하다?! 우량 회사의 선순위 채권!!! 최근 채권이 인기이다. 아래 도배된 기사들만 봐도 알 수 있다. 삼성증권에서 판매한 ‘KB금융지주, ‘우리은행’, ‘농협은행’의 선 순위 채권은 판매한 지 27분 만에 완판 되었고, 한국투자증 hunchackbang.tistory.com 위 블로그 글과 같이 은행 예금보다 이율이 높은 채권을 소개한 적이 있었다. 채권에 질세라 시중 은행들도 예적금 금리를 1% 이상 올리고 있다. 그중 인터넷 전문 은행과 저축은행에 관련된 기사를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토스뱅크'이다. '한국투자증권 발행어음'을 통해 연 4.5%의 이..

부자 아빠 2022.08.11

한국은행이 발표한 '주택 시장 리스크 평가'. 기준금리 인상 시 집 값 하락?!

아주 흥미로운 기사를 발견해서 공유한다. 예전부터 기준금리 인상과 주택 가격이 서로 상관있느냐, 없느냐로 의견이 분분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 8/3에 한국은행에서 '주택 시장 리스크 평가'를 발표했는데, 그 내용이 굉장히 관심을 끌었다. 바로 아래 기사이다. 기준금리 1%P 올리면 1년 뒤 주택 가격이 0.4~0.7%, 2년 뒤 주택 가격이 0.9~2.8% 하락한다는 것이다. 한국은행의 통계 조사 결과니 신뢰성에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락 비율이 크지는 않지만 최근 금리 인상 폭이 높았던 만큼, 내년(2023년)과 내후년(2024년) 주택 가격을 어느 정도 예상해 볼 수 있다. 먼저는 올해(2022년) 기준금리를 몇 %p 올렸는지 확인해 보자. 1%p보다는 높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네이..

부자 아빠 2022.08.04

정기 예금보다 이율이 높고 안전하다?! 우량 회사의 선순위 채권!!!

최근 채권이 인기이다. 아래 도배된 기사들만 봐도 알 수 있다. 삼성증권에서 판매한 ‘KB금융지주, ‘우리은행’, ‘농협은행’의 선 순위 채권은 판매한 지 27분 만에 완판 되었고,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채권 판매액만 16조 원을 돌파했다. 채권시장이 전년대비 2.6배나 성장하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대체 이유가 뭘까?! 채권 인기의 가장 큰 이유는 역시 금리 인상이다. 금리가 인상되어 채권 수익률이 3~4%로 올라섰다. 이 수익률은 거의 정기 예적금 금리와 맞먹는다. 아니 그보다 높은 것도 등장했다. 무려 5%대 수익률을 가진 채권까지 등장한 것이다! 위에서 보이듯 신용등급이 A-의 저위험의 무려 수익률 5%대 채권이다. 여기서 잠깐 상식! 신용 등급은 A 이상되는 것을 매수하는 것이 안전..

부자 아빠 2022.07.28

현 미국 재무장관 VS 전 미국 재무장관! 경기침체 관련 서로 상반된 발언?!

미국 전 재무장관인 래리 서머스가 CNN과의 인터뷰에서 아래와 같이 말했다. 과거와 마찬가지로 지금처럼 경제에 안 좋은 상황이 벌어졌을 때는 경기 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실업률 상승 고통이 발생하더라도 인플레이션 억제정책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출처)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09/0004996135?date=20220726 서머스 전 장관은 지난해(2021년) 초부터 인플레이션을 경고했다고 한다. 미 연준과 바이든 행정부가 인플레이션에 대해 안이하게 판단할 때, 경고한 점에 대해 크게 평가해야 한다고 본다. 남의 나라이긴 하지만 미국 행정부에 대해 믿음을 갖지 못하겠다. 작년에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도 안이했는데, 올해에 또 경기침체 우려에 대해서도 안..

부자 아빠 2022.07.26

더 찬스,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을까?

김영익 교수님의 '더 찬스'를 읽고. 김영익 교수님의 저서 '더 찬스'. 읽은 지 꽤 되었는데 지금에서야 글을 올린다. 교수님은 일찍이 유튜브나 언론 인터뷰를 통해 요즘 장안의 이슈인 미국 경기 침체 우려를 표명하셨다. 무엇보다 2020년 경제 위기를 예견하신 것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그렇다고 이 분이 신기를 가진 점장이는 아니시다. 경제 지표를 분석하여 예측하신 것이다. 그런데 2023년 또 한 번의 경제 위기를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각 국의 많은 부채와 자산 거품 붕괴로 인한 경제 위기 말이다. " 다 죽을 거다. 다 끝났다. 큰일이다."라고 비관적으로 위기를 말하지 않고 있다. "위기는 우리가 충분히 준비만 하고 있으면 부를 축적할 수 있는 굉장히 좋은 기회이다."라고 말씀하신다. 그래서 책 ..

올인하면 죽고 분산 투자해야 살아남는다.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바야흐로 인플레이션 시대! 월급 빼고 다 오르는 이 야인시대보다 거친 인플레이션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지침서, 바로 오건영 님의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이다. '흩어지면 살고 뭉치면 죽는다.' 이것이 인플레이션이라는 투자의 암흑기에 살아남는 방법의 핵심이다. 먼저 인플레이션이 높으면 왜 투자자가 살아남기 어려울까? 간단히 설명하자면 물가가 계속해서 오르면 당연히 살기 어려울 것이다. 물가를 잡기 위해 중앙은행과 연준에서는 조치에 들어가는데 그 조치가 기준 금리 인상이다. 금리가 올라가면 시중에 돈이 줄어들 것이다. 주식, 채권, 부동산, 코인 등의 자산이 오르려면 시중에 돈이 많아야 할 것이다. 모든 자산이 오르려면 전제 조건은 하나다. 내가 산 자산을 더 비싸게 사는 호구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경기 침체 우려 높아졌다. 2023년이 더 힘들다?! - 2022년 7월 7일 경제뉴스 내 멋대로 행간 읽기

IMF 총재가 "경기 침체를 배제할 수 없다."라고 인터뷰에서 답했다고 한다. 경기침체가 온다는 거야, 안 온다는 거야? 답답하다. 아래 말이 더 무섭다. 힘든 2022년이 될 것이다. 하지만 2023년은 더 어려워질 수 있다. 이 날 공교롭게도 뉴옥 채권시장에서 단기 금리가 장기 금리를 역전했다고 한다.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은 경기 침체 신호라고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역사적으로 단기 금리가 장기 금리를 추월하면 7~12개월 내에 경기 침체가 반드시 왔다고 한다. 거기다 올 들어 벌써 3번째라고 한다. 비슷한 내용 기사를 하나 더 살펴보자. 매일 기름값, 기름값 하더니 국제 유가가 떨어졌다고 한다. 좋은 거 아닌가 싶었는데, 안 좋게 해석한다. 경기 침체 가능성에 수요가 얼어붙을 거라는 우려라나? 유..

부자 아빠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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