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일명 '이자 장사'라 불리는 예대금리차(대출 금리-예금 금리) 첫 공개되었다. 언론 기사를 통해 첫 공시에 대한 반응이 어떤지 살펴보자. 네이버 뉴스에서 각 언론사 헤드라인(아래)을 먼저 보면, 이자 장사의 민낯이라고 해서 예대금리차가 높은 전북은행, 토스뱅크, 신한은행이란 것을 알 수 있다. 광주은행이 전국에서 제일 높다는 헤드라인도 있고 '금융위'에서는 이번 공시가 은행들의 자율경쟁을 촉진시킬 것이고 했다. 언론 대부분이 은행의 이자 장사를 비판하고 있다. 이 기사들 중 눈길이 가는 기사 몇 개의 내용을 살펴보자. 먼저는 아래 매일경제 신문 기사이다. 토스뱅크가 예대금리차가 시중은행의 4~5배라고 한다. 4~5배라니 너무 차이가 크다. 토스뱅크에서는 대출받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5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