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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달리오의 미중패권전쟁 전망! 부의 불평등과 내부 갈등으로 인한 미국 쇠락, 중국의 부상!

시진핑 주석의 3연임으로 미중패권전쟁이 심화되고 있다. 레이 달리오의 인사이트를 통해 어떻게 될지 예측해보자. 위 책은 레이 달리오의 '변화하는 세계 질서'라는 책이다. 구입한 지 2달이 넘었지만 아직 다 읽지 못했다. 그렇기에 '변화하는 세계 질서'를 리뷰하고자 하는 포스팅은 아니다. 나는 이 책을 구매하게 된 배경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 이 분은 내가 읽은 경제 도서에 자주 등장한다. '부의 시그널', '더 찬스',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등 최근 읽은 책들에서 레이 달리오라는 이름이 친숙해졌다. 그리고 여러 인터뷰 기사들을 보게 되었고 이 분의 인사이트에 깊은 공감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레이 달리오가 예측한 미래 전망에 대해 본 포스팅에서 소개하고자 한다. * 참고 기사 : 매일경제 7/11..

돈맥경화로 기업 자금 흐름이 막힌다. 경기침체의 원인이 될까?

경제 뉴스에 동맥경화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다시 보니 '돈맥경화'이다. 혈관이 막혀 혈류가 원활하지 않은 것이 동맥경화라면, 자금 흐름이 막히는 것 즉 돈의 흐름이 원할치 않은 것이 '돈맥경화'이다. 동맥경화가 혈관에 찌꺼기가 껴서 위험한 병이 되듯이, 돈맥경화도 강원도 레고랜드의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채무 불이행 사태로 왔다고 한다. ※ 부동산PF ABCP란? 주로 증권사가 부동산PF 대출채권을 유동화해 다수의 투자자를 모으기 위해 발행하는 기업어음(CP) 기사를 간단히 축약하면 레고랜드 사업 자금 조달을 위해 SPC라는 법인 발행한 채권을 강원도가 지급보증을 섰다고 한다. 그런데 만기가 돌아오자 보증을 선 강원도가 대출원금을 갚지 않자 해당 ABCP(간단히 어음이라고 하겠다)는 부도 처리되었..

부자 아빠 2022.10.30

반도체 혹한기! 이제는 바닥일까, 혹한을 넘어 빙하기가 올 것인가?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혹한기. 반도체의 겨울을 뛰어넘어, 겨울 중 가장 춥다는 혹한기가 왔다. 실적, 주가, 고용 모두 나빠지고 있다. *아래 기사 원문 참고 메모리 반도체 빅 3(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와 세계 최고 파운드리 업체 TSMC와 인텔까지 3분기 매출 실적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가 역시도 아래 기사에서와 같이 투자자들의 외면을 받은지 오래라고 한다. 이렇다 보니 해고 부담이 적은 미국의 인텔부터 수천 명을 감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도체 기업들이 혹한기를 맞게된 원인은 무엇일까? 주된 원인은 소비가 약해졌다는 것이다. 소비자 수요가 감소한 탓이라고 한다. 이런 시장 원리와 정치적 악재(미국의 중국 반도체 장비 제재)까지 더해져 더 춥게 만들었다고 한다. 국내 반도체 재고도 ..

부자 아빠 2022.10.28

차이나 런 발생! 더 심각해진 중국리스크!

'차이나 런'이라고 들어봤는가? 시진핑 주석의 3 연임으로 사실상 1인 독재 시대가 된 것에 대한 우려로, 세계 금융 투자자들이 중국 관련 주식, 채권에서 회피하는 일명 '차이나 런'이 시작되었다(아래 기사 참고). 이 같은 현상이 발생한 것은 중국 경제 정책에 대한 시장의 불신 때문이라고 한다. 차이나 런을 발생시킨 '중국 리스크'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유독 한 사람에게 권력이 집중됨에 따라 자유 시장 경제에서는 멀어지고, 과도한 규제 정책으로 시장을 힘들게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 시진핑 주석 경제사상의 핵심이 '공동부유'인 만큼, 빅 테크 등 대기업에 대한 제재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거기다 제로 코로나 정책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도 전쟁 위험(대만 침공으로 인한)이..

부자 아빠 2022.10.26

티끌 수익도 모아 보자! 잔돈 모으기 좋은 토스뱅크!

올해 4월부터 토스뱅크를 주 거래 은행으로 사용하였다. 그전까지는 카카오뱅크를 사용했었다. 당시 카카오뱅크는 세이프박스 금리가 2%가 안되었다(지금은 2%가 되었다). 그래서 2% 이자를 주는 토스뱅크를 파킹 통장으로 사용하게 되었고, 사용하다 보니 편리하여 주 거래 은행이 되었다. ※ 본 포스팅은 2022.8.20에 작성되었기에, 2022.10.21 기준으로 아래와 같이 인터넷 3대 은행 금리가 업데이트 되었음 알린다. 그래서 토스뱅크를 사용하면서 괜찮았던 부분들을 몇 가지 소개하고자 한다. 토스뱅크에 다양한 장점이 있겠지만 그중에서 티끌(?) 같은 잔돈 모으기에 좋은 점 위주로 소개하겠다. 첫째, 매일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게 왜 좋냐면 오늘 이자 받으면 내일은 오늘 이자 포함해서 이자를..

부자 아빠 2022.10.21

연평균 수익성 10%인 S&P 500, 내년 경기침체시 지금보다 20% 하락할 수 있다?! 투자할 생각이라면 내년 하반기로 미루는 게 어떨까?!

내가 제일 좋아하는 주식인 '미국 S&P 500 ETF'. 미국 S&P 500 지수(INDEX)를 추종하는 ETF이다. 'S&P 500 지수'는 아래 설명과 같이 국제신용평가기관인 미국의 'Standard and Poors'가 미국 우량 기업 중심으로 선정한 주가 지수이다. 우리나라의 코스피 200처럼 미국을 대표하는 500개 기업으로 이루어져 있기에, 미국 시장을 대표하는 지수라고 볼 수 있다. 이 대표 지수에 투자하기 좋게 증권거래소에 ETF로 상장시킨 것이 '미국 S&P 500 ETF'이다. 내가 나이가 들어 더 이상 노동으로 돈을 벌지 못하게 되었을 때를 대비한 노후 자금을 가장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이 'S&P 500 ETF'라고 생각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기업들을 모아놨기에 내가 돈 버는 게..

부자 아빠 2022.10.20

부자가 되고 싶다면 진짜 자산을 사라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고. 이 책이 자산 투자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한 출발점이었다.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이 책을 아빠가 된 후 접하게 된 것이 다행이었다. 아빠가 되기 전에 접했으면 느끼는 바가 전혀 없었을 것 같다. 나는 이상주의자이다. 가족을 부양하게 된 후부터 현실 속에서 살 수 있게 되었다. 그렇기에 삶에서 돈이 중요하지 않다고 이상만 좇던 옛 시절에 읽었다면 그냥 속물 내용의 책이라 치부했을 것이다. 아빠가 된 후, 나는 변했다. 돈이 다가 아니라는 생각은 예전과 동일하지만, 달라진 부분은 그 어느 때보다 돈이 꼭 필요해졌다. 회사를 다니며, 수많은 직장인 아빠들은 만나게 되었다. 이 직장인 아빠들은 카톡으로 프로필 사진이 대부분 자녀들이다. ..

나는 절약 왕이 될거야 - 절약 동기 부여

제목만으로 영감을 주는 책이 있다. 책을 읽지도 않았다. 제목만 봤을 뿐인데 삶의 지혜와 좋은 생각이 샘솟는 책. 제목만 본 것 가지고 돈을 지불해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책. 절약 관련 도서를 검색하다가 제목과 광고 문구, 이 두 가지만으로 '절약'이라는 동기 부여가 마구마구 되었다. 그래서 책을 읽어보지도 않고 제목과 광고 문구만 보고 이 포스팅을 쓴다. 자기 자신 이외에 누군가의 생계를 맡고 있는 직장인이라면 이런 생각해봤을 것이다. '난 왜 이렇게 돈 버는 재능이 없지?' 돈 버는 재능이 없어도 이 재능이 있다면, 돈 버는 재능을 대신할 수 있다고 한다. 다들 무엇인지 예상 가능할 것이다. 바로 '절약' 재능이다. "버는 재주가 없다보니 짠 테크로 살아남았습니다." 위 문구가 나에게 절약에 ..

한국전력 채권 5% 금리로 이자 준다고?!

2022.09.01 - [작은 생각의 복리 효과] - 빚 돌려막기로 유지되는 한국전력. 정말 화가 납니다. 빚 돌려막기로 유지되는 한국전력. 정말 화가 납니다. 위 기사를 보고 정말 화가 났다. 우리나라의 전기를 책임지는 '한국전력'이 적자라고는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심각한 줄은 자세히 모르고 있었다. 아래는 한국전력의 연도별 채권 발행액을 그 hunchackbang.tistory.com 약 한 달 전 한국전력의 어마어마한 적자에 분노(?)하며 위와 같은 글을 올렸었다. 매년 배로 늘어나는 적자에도 대책이라고는 빚을 더 내는 대책(채권 발행량을 늘리는 대책) 밖에 없다는 것과 이런 적자 기업이 공기업이라는 이유로 신용도 AAA에 높은 금리로 발행되어 투자자들을 현혹시킨다는 사실이 개인적으로 더 화가 났..

부자 아빠 2022.10.08

나도 자는 동안에도 돈을 벌고 싶다

나를 '블로그'로 인도해준 '나는 자는 동안에도 돈을 번다'라는 책을 소개하고 싶다. 이 책은 제목이 맘에 들어 읽었다. 나도 자는 동안 돈을 벌고 싶었으니까~. 그렇다면 얼마나 좋을까? '리뷰요정리남'님은 한번 만나 뵙고 싶을 정도로, 책에 기록된 그분의 생각과 정서가 나랑 잘 맞았다. 블로그라는 소재와 그 것을 통해 돈을 버는 방법을 얻고자 이 책을 읽었지만, 개인적으로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을 얻었다. 얻은 것은 바로 '희망'이다. 직장 수입 외에 다른 수입이 없다는 것은 시간이 흐를수록 처참해진다. 고액 연봉자는 아니지만, 혼자일 때는 직장 월급이 만족스러웠다. 아껴 쓰면 저축도 꽤 할 수 있었고, 큰돈을 쓸 일도 없었으니까. 하지만 나이가 들고, 가족이 생기니 연봉에 대한 욕구불만도 생겼다.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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