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통한 작은 생각의 복리 효과

경제적 자유를 위한 경제 독립 전쟁!!! 나의 병사가 되어줄래?!

hunchackbang 2022. 8. 16. 18:58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는 다양한 소득 파이프 라인이 필요하다.
엄청난 고액 연봉자가 아니라면 월급만 가지고 노후 준비는 어려울 것이다. 나도 100세 넘게 오래오래 영원토록 건강하고 젊게 살고 싶다. 그러려면 은퇴 후 노후에 생활비로 사용할 자금이 필수이다.
하지만 현실은 대출금(주택, 자동차 등) 갚고 나면 생활비도 빠듯하다. 어려운 현실로 인해 미래(노후) 준비는 사치가 된 것이다. 그러다 보니 우리는 늘 경제적 걱정 근심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월급만으로는 안된다면 이 경제적 근심 걱정에서 해방시켜줄 다른 소득 파이프라인이 필요하다. 이 소득 파이프라인을 어느 책에서는 '병사'로 표현했다. 경제 독립 전쟁에서 나와 싸워줄(어떤 때는 나를 대신해서 싸워줄) 병사 말이다. 이 병사의 수가 많아지면 우리를 경제적 걱정 근심에서 해방시켜줄 것이다. 이 병사의 질이 높아질수록 경제적 노예인 우리를 독립시켜 줄 것이다.

그렇다면 이 병사(소득 파이프라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이 병사들이 누구인지 알아야 병력을 많이 모아서 키워갈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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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에서는 이 병사(소득 파이프라인)를 아래 7가지로 표현했다. 한번 살펴보라.


1. 내가 없어도 되는 사업. 소유자는 나지만 관리나 운영은 다른 사람들이 하고 있다. 내가 직접 거기서 일을 해야 한다면 그것은 사업이 아니라 내 직업이다
2. 주식
3. 채권
4. 수입을 창출하는 부동산
5. 어음이나 차용증
6. 음악이나 원고, 특허 등 지적 자산에서 비롯되는 로열티
7. 그 외에 가치를 지니고 있거나 소득을 창출하거나 시장성을 지닌 것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中


 

시간을 많이 뺏지 않는 사업체와 주식, 채권과 같은 금융 자산과 부동산과 지적 자산에서 비롯되는 로열티와 그 외 소득을 창출하는 것들을 우리가 꼭 사야 하는 자산으로 표현하고 있다(자세한 내용은 아래 블로그 글 참고).

 

<이 전 블로그 글>

2022.05.11 - [헌책방] - 부자가 되고 싶다면 진짜 자산을 사라

 

부자가 되고 싶다면 진짜 자산을 사라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고. 이 책이 출발점이었다.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이 책을 아빠가 된 후 접하게 된 것이 다행이었다. 삶에서 돈이 중요하

hunchackbang.tistory.com

 

병사의 조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소중한 우리의 시간을 많이 뺏지 않아야 된다는 것이다. 내가 자리를 지키고 있어야만 돌아가는 사업은 내 시간을 희생해서 월급을 타는 직장과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역행자'에서는 이 병사를 어떻게 표현하고 있을까?(참고로 '병사'라는 표현을 역행자에서 사용하였다)

기업, 책, 부동산, 유튜브 영상, 블로그 글, 주식 등이 병사가 되는 것이다. 우리는 이 병사를 지휘하는 '부대 지휘자'가 되어야 한다.

 

(출처) 자청의 '역행자'

 

 


여기서의 병사는 단순히 직원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 건물주는 여행을 간 순간에도 저절로 집값이 올라가며 돈을 번다. 책을 쓴 저자는 해외를 자유롭게 다녀온 사이에도 돈이 벌린다. 이와 같이 '성을 함락하기 위해 절대적으로 싸워주는 병사'를 갖고 있는 사람을 부대 지휘자라고 부른다. 기업의 사장, 책 저자, 유튜버, 온라인 강의 판매자, 주식 투자자, 부동산 투자자, 건물주 등이다.

- 자청의 '역행자' 中


 

나도 블로그 글을 쓰지만 블로그 글에 붙는 광고가 수익을 가져다준다면, 이 블로그 글의 수가 많아질수록 병사들의 수가 많아지는 것이다. 거기에 블로그가 구독자와 방문자가 많은 대형 블로그로 성장한다면 더 많은 수익을 가져다줄 것이다. 이것이 병사의 질(전투 능력)이 향상되는 예가 되는 것이다. 자청님도 많은 병사를 모아서 경제적 자유와 동시에 시간적 자유도 이룰 수 있었다고 한다. 사업체(이상한 마케팅, 위스키 바, 북카페 등) 수익, 온라인 강의 수익, 유튜브 수익, 플랫폼 수익, 주식 수익, 부동산 수익과 같이 상당한 실력의 병사들을 아주 많이 모았다.

우리도 가능하다고 본다. 이 병사들을 모아가자. 예를 들면 주식 병사라고 하자. 미국 S&P500 ETF나 신흥국(중국, 인도, 베트남) ETF 또는 반도체나 이차전지 등 유망 섹터의 ETF를 병사로 모아가자. 주식을 몰라도 할 수 있다. 세계 최고의 기업들의 주식을 모아 놓은 ETF이다. 지금 내가 다니는 회사보다 10배, 100배는 좋은 회사이다. 내가 다니는 회사 월급만 의지하는 게 안정적인지, 이런 세계 최고 기업에 투자하는 게 안정적이지 생각해보라. 하루 1주 아니 1주일에 1주씩 사도 2년이면 100주 넘어갈 것이다(1주에 만원 정도라고 가정했을 때). 내년에 경기 침체가 와서 망할까 걱정이라고? 내가 다니는 회사가 망할지 언정, 미국 대표하는 500개 회사가 망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그래도 경기 침체면 주가가 폭락하지 않냐고? 오히려 그때 사면 싼 가격에 병사들을 더 많이 모을 수 있을 것이다. 경기 침체 앞두고 왜 이렇게 희망적이냐고?! 2021년부터 시작한 주식이 오랜 기다림 끝에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바뀌어서 기분 좋아서!!!
너무 들떠서 글을 썼는데 지금은 투자하기 좋은 시기는 아니다. 아래 주가 상승도 추세적인 상승이 아니 일시적 현상일 가능성이 높다. 주식 투자는 내년(2023년) 초부터 조금씩 분할 매수할 것을 권한다. 시장 상황을 속단할 수 없기에 장기간 주식에 묶여있어도 상관없는 여유 자금으로 해야 한다. 절대 한 번에 대량 매수하면 안 된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대신 어느 정도 공부가 필요하다. 병사의 수도 중요하지만 병사의 질도 중요하다. 거기에 주식은 경제 흐름도 어느 정도 알고 있어야 하기에 본인 노력이 필요하다.
블로그나, 유튜브도 그러하다. 누구나 무자본으로 할 수 있지만 어느 정도 수익을 내려면 본인이 공부하고 발전시켜야 한다. 또 우리가 꾸준히 모을 수 있는 병사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여기 예로 든 것 외에 좋은 것들이 있다면 공유해 주었으면 한다. 같이 모아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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