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포스팅은 유튜브 지식인사이드 채널의 (자청, 역행자 1부)를 보고 기재하였습니다.
어릴 적 독서 꽤나 했던 나였지만, 자연스레 책을 멀리하게 되었다.
책은 책이고, 나는 나였으니까.
나와는 반대로 책을 절박하게 의지하여 인생을 바꾼 사람이 있다.
바로 역행자의 저자 자청이다.
역행자는 나 역시도 읽고 꽤나 인상 깊어 아래와 같이 포스팅하기도 했었다.
2022.10.07 - [작은 생각의 복리 효과] - 자청의 '역행자', 이 책이 내 인생이라는 게임의 공략집이 될 수 있을까?!
그는 많은 자기 계발서를 읽고 공통된 성공 방정식을 알게 되었다.
바로 '글 쓰기', '책 읽기', '생각하기' 3가지이다.
가장 첫 번째는 독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는 다 기억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
나처럼 성공에 간절해서 책을 보고 똑똑해지고 싶어 독서를 하면 이런 강박관념이 오히려 책을 못 읽게 하기 쉽다.
책은 그저 이해하면 된다고 한다.
이해가 안 되는 내용이나 안 읽히는 부분을 여러 번 읽고 문맥을 살펴 이해하고자 하는 행위가 뇌의 근력을 단련시킨다고 한다.
어려운 내용일지라도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다음은 반복, 곧 복습이다.
인간의 뇌는 망각하도록 기본 프로그램이 되어 있다.
하지만 뇌는 4-5번 반복한 것에 대해서는 생존을 위해 필요한 것으로 간주하여 장기기억으로 저장하려 한다. 그러니 복습하라.
그냥 반복해서 다시 읽는 것은 지루해서 하기 어렵다.
그래서 그는 네 가지 독서법을 제시했다.
첫 번째 읽을 때 중요한 부분이나 인상 깊었던 부분을 접으면서 읽는다.
접는 부분은 한 30 페이지 정도로 한다.
두 번째 읽을 때는 접힌 부분을 읽는다. 내가 그 부분을 왜 접었는지 앞 뒤 문맥을 보며 생각하며 읽되, 마음에 드는 문단을 괄호로 체크한다.
세 번째 읽을 때는 괄호로 체크된 부분만 다시 읽는다. 이렇게 3번 복습한다.
그 후 블로그에 후기 글을 올린다.
먼저 읽은 책에 대해 후기를 기록하고 이 책이 어땠는지를 적는다.
그리고 30개의 인상적인 문단을 쓰고 내 생각을 두, 세줄 기록한다.
이것이 완벽한 복습이다.
머릿속에 지식을 저장하기 위해서는 반복이라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 이 지식이 지혜와 통찰력이 되기 위해서는 머릿속에 날아다니는 생각을 '기록'하여야 한다.책, 또는 인상적이었던 경험을 기록하면 뇌에서 완벽하게 캐치하게 되어 완벽한 복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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