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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장 이 후 '부의 시그널'을 잡아라!

박종훈 기자님의 '부의 시그널'을 읽고. 초 강세장이었던 2020년, 이 후 3년 차인 2022년 현재 S&P500 상승률은 어떠할까? 먼저 강세장 이후 3년 차까지의 S&P500 평균 상승률은 다음과 같다. 위 자료와 같이 첫 1년 차는 47%, 2년 차는 11%, 3년 차는 4%로 점점 상승률 낮아지는 형상이다. 특히 3년 차에는 주의가 필요한 것이 변동성이 높기로 악명 높다. 실제로 2022년 1월~5월 16일까지 지수 추이를 살펴보았을 때, 아래와 같이 등락 높이가 왔다 갔다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올해(2022년) S&P500 변동폭을 확인해 보니, 아래와 같이 1/4 최고점 4,818에서 5/12 최저점 3,858으로 변동율이 약 20%나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면 강세..

미국 S&P 500 인덱스 펀드 투자에 대한 저자들의 생각

S&P 500은 미국 대표 지수이다. 많은 투자의 장인들이 이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 나도 워런 버핏의 유언과 내기 내용을 알게 되고 S&P 500 ETF에 투자하게 되었다(아래 참고). “(나는 이미 작성해놓은) 유서에 내가 죽은 뒤 아내에게 남겨진 돈은 국채 매입에 10%를 투자하고, 나머지 90%는 전부 (수수료가 아주 낮은) S&P 500 인덱스펀드에 투자하라고 썼습니다.” (출처: 도서출판예문) 혹자들은 지수 추종 ETF 투자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내 직장 상사도 내가 주로 S&P 500 ETF에 투자한다고 하니, 개별 종목 투자에 비해 수익이 낮고 공부와 노력 없이 주식하는 거라고 충고를 했다. 반은 맞고 반을 틀리다고 생각한다.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

인플레이션, 피해자는 언제나 나 같은 평범한 국민이다

하노 벡의 '인플레이션'을 읽고. 요즘 경제 소식에서 빠지지 않고 '인플레이션'이 등장한다. 공부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유튜브 삼프로TV에서 이 책을 다루는 것을 보고 당장 구매해서 읽어 보았다. 가독성이 좋지 않았지만 여러 번 곱씹어 읽으니 이해가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인플레이션'의 무서움과 이것을 발생시키는 원흉(?)이 누구인지, 인플레이션이 뭔지도 모르는 내가 왜 피해자가 되는지를 이해할 수 있었다. 이제 내가 이해한 것에 대해 기록해 보고자 한다. 먼저 인플레이션을 네이버에 검색해 보면 아래와 같이 나온다. 인플레이션 : 화폐가치가 하락하여 물가가 전반적·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제 현상 인플레이션은 단순하게 말하면 돈의 가치 하락이자 돈으로 사는 물건(곧 물가)의 가격이 높아지..

시간과 복리의 힘이 너희를 부유케 하리라

모건 하우절의 '돈의 심리학'을 읽고 "어마어마한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 반드시 어마어마한 힘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보통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선 그만큼 많은 능력과 수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니면 돈이 돈을 버는 것이 자본주의이기에, 원래부터 돈이 많았거나 말이다. 그래서 돈을 많이 벌거나 성공한 사람들은 나 같이 평범한 사람과는 거리가 멀다고 단정 지었다. 하지만 모건 하우절의 '돈의 심리학'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다. '나 같이 평범한 사람도 부자가 될 수 있는 무기가 있구나.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이 무기를 사용해보자'라고 말이다. 지금부터 이 무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이 무기를 말이다. 먼저 지구의 빙하기를 예를 들어, 이 거대한 지구를 얼리는 에너지가 생각보다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