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고명환 작가님의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를 읽고 기록하였습니다.
나만의 스타일을 만드려면, 레시피대로 '반복'이 필요하다.
레시피대로 수천, 수만번 반복하다보면 여유가 생긴다.
기존 레시피를 완전히 정복하고 여유가 생길 때, '문득' 창의가 나타난다.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
자기만의 스타일이 탄생하는 순간이다.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시작해서 꾸준히 하면 된다.
수천, 수만번 반복해서 하면 된다.
자기만의 스타일을 만들어야 한다.
모두가 같은 방식으로 살아서는 결코 행복해질 수 없다.
자신의 스타일을 완성하기 위해, 반복말고 또 필요한 것이 있다.바로 '고전'이다.고전은 오랜 시간 동안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예술 작품이나 문학을 뜻한다.우리가 반복해야할 레시피는, 바로 이 고전이다.그냥 반복하면 하루의 내공이 쌓이지만, 고전을 반복하면 그 지나온 시간만큼 내공이 쌓인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은 스토리 텔러이다.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대중의 공감대를 얻고 싶다.그러기 위해 매일 유튜브 영상이나 블로그 포스팅을 하고 있다.나만의 스타일을 만드는 과정 중 처음 과정인 '반복'을 하고 있는 것이다.아직 '문득' 창의적인 나만의 스타일이 떠오르지 않아, 베스트셀러나 고전 같은 좋은 책의 내용을 토대로 글을 쓰고 있다.이렇게 '반복'해서 따라하다 보면, 언젠가 나만의 이야기를 완성할 것이다.유튜브 영상을 30개 정도 올리면서, 문득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문득 애니메이션의 고전은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다 픽사에서 만든 '토이스토리'가 떠올랐고, 그것을 오마주로 영상을 만들었다.
또 '몬스터 주식회사'를 보고 영감받아 영상을 만들기도 하였다.
'인사이드 아웃'은 여러 블로그 글에 영향을 주었다.
신기하게도 나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고전을 따라 하고 있었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웹툰과 미술, 예능에서 존재감을 나타내는 기안 84님이 떠오른다.
작업하다 머리 식힐 때 '태조 왕건'을 보던 모습, '오즈의 마법사'를 좋아한다고 하던 인터뷰.
이런 고전들이 그의 스타일을 완성하는데 도움을 주지 않았을까?
실천하기 위해 다시 한번 정리해 본다.
'고전'을 보고 수천, 수만번 그것을 따라 '반복'함으로 '문득' 떠오르는 나만의 창의적인 스타일을 완성해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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