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통한 작은 생각의 복리 효과

월요일이 무서운 직장인에게(생각의 연금술을 읽고..)

hunchackbang 2024. 10. 13. 21:19

월요일 출근이 무서운 우울한 일요일에, 마음에 경종을 울리는 내용을 발견했다.
내가 직장 일을 버거워하는 건 직장 탓도, 사회 탓도 아니었다.
내 스스로 노예 마인드로 일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당신도 '생각의 연금술'의 내용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일이 곧 삶이고 생명이다. 게으름은 죽음이다>
 
모든 능력 가운데, 일할 수 있는 역량이 가장 유용하고 가치 있다.
어쩔 수 없이 일할 수 없는 상황(병이나 장애 등)에 놓였을 때, 비로소 사람들은 일할 수 있는 역량의 가치를 깨닫는다.
일하는 목적이 월급뿐인 사람은 노예다.
월급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일하면서, 온 관심은 월급에만 가있다.
더 적게 일하고 점점 더 많은 월급을 받으려 한다.
이는 노예의 사고방식이다.
노예는 행복할 수도 없고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도 없다.
반대로 맡은 일을 제대로 해내려고 하면,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낮은 수준의 일에서 점점 높은 수준의 일을 맡게 된다.
 
돈을 벌기 위해서 일하는 것이 아니다.
 
월급은 노동의 결과일 뿐, 일하는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일하는 목적은 월급보다 더 높고 위대한 웰빙에 있다.
웰빙은 월급을 포함한 다음의 7가지 단계이다.
번호가 높을수록 더 위대하고 고귀한 목표가 된다.
 
1단계 돈
2단계 유용성
3단계 탁월함
4단계 권위
5단계 주체성
6단계 명예
7단계 행복
 
노동의 목적이 이 7가지 단계를 순차적으로 밟아가는 것임을 깨닫는 순간, 일이 괴롭고 힘들고 수치스럽던 노예 상태에서, 권위와 명예를 얻을 수 있는 행복한 인생의 주인 상태로 전환점이 찾아온다.
웰빙에서 돈은 1단계이다.
자본주의 생태계는 자연 생태계와 동일하게, 절대 능력보다 더 돈을 받을 수 없다.
그래서 2단계 이상을 일하는 목적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자신의 유용성을 높이고 증명하면, 그에 상응하는 임금이 자연스레 따라온다.
이는 자연의 법칙이다.
진화는 쓸모없는 것들은 쇠퇴하다 소멸시키고, 필요한 것들을 더욱 발전시킨다.
일을 두려워하는 게으른 사람은 가난으로 가는 지름길을 걷고 있다.
일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사람은 풍요로 가는 지름길을 걷고 있다.

부지런히 마음을 다해 맡은 일을 해내고, 일할 기회를 감사하면, 자신의 유용성은 높아진다.이렇게 자신의 유용성이 알려지면, 일할 기회도 점점 많아진다.그렇게 축적된 유용성은 일에서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탁월함으로 이어진다.탁월함이 정점에 이르면, 자신의 일에서 권위자가 된다.권위는 오랜 시간 힘들게 일하며, 자신의 일에 헌신한 결과로 받게 된다.권위자가 되면 비로소 노예가 아닌, 주체성을 가진 주인으로 일 할 수 있다.웰빙의 마지막 단계인 명예와 행복은 가장 마지막에 주어지는 가장 위대한 임금이다.
크나큰 명예는 노동의 과정이 길고 어려웠음을 의미한다.

낙심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일한다면 그 일이 당신의 성공과 관계없어 보여도, 연결되어 당신에게 성공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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